★ My Diary ★

1 FEBRUARY, 2007 - 혈투 FOR 비둘기.. -_-

MARK WON 2007. 2. 15. 23:55





-혈투 -

어느 고요한 비둘기 마을에 피바람이 일어난다.

-_-;;;

오늘의 주인공 닭둘기1

무공 12갑자



이때 나타난 닭둘기2

무공 10갑자

닭둘기1은 먹이에 여념이 없다.

아니 닭둘기2의 "무영활보"의 존재를 못채고있었던것이다. -_-++

(사실 무협지 많이 안봤습니다;; 컨셉 ㅠㅠ)





자신의 위험을 아직도 알아채지 못하는 닭둘기1

이대로 닭둘기1은 끝나는가...


여전히 감지를 못챈 닭둘기1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이때 갑자기 급습을 하는 닭둘기2

받아라 닭둘기1~ 부리로 조지기.. 5중천!!

닭둘기2 자신의 공력의 5할을 쏟아넣은 일격!!



갑자기 받은 기습이라 어쩔수없이

당하고만 마는가 닭둘기1

아무리 내공이 높아도 기습에는 어쩔수없는..


역시 그냥 당할순없다는 우리의 닭둘기1

동귀어진을 실행해보지만..

기습으로 인해 떨어진 내공으로는 역부족..




오늘을 위해서 10년을 기다려왔다!!

닭둘기1

난 10년전 그날을 잊을수없다.

나의 땅콩을 뻇어먹던날을...



우리의 주인공 간신히 위기에서 벗어나보지만..

자신의 살점을 뜯기고 마는군요..

오뉴월에 한이 맺히면 서리가 내리듯이

닭둘기도 한이 맺히면 살점까지 뜯어 내나봅니다 -_-;



이떄 나타난 땅콩

저걸 하나 복용하면 1갑자의 내공이 생긴다는 전설의 명약!!



역시나 닭둘기2

닭둘기1을 가만히 안냅두는군요..

내공을 회복하기 전에 끝내려는군요..



.

.

.

.



이대로 닭둘기1은 죽는걸까요..

마지막 카운트를 날리려는 순간..



중재자가 나타나셨군요..

바로 땅콩선인이 말리는군요..

우리의 닭둘기1 목숨은 건졌지만..

안타깝군요..

그뒤 닭둘기1은 복수의 칼날을 갈면서

비둘기 선인을 찾아갑니다.

닭둘기2에게 복수하기위해서 ....

제발 저를 수제자로 거두어주십시요!!



그럼 나를 잘 보거라~

외발로 균형잡고 오래버티기 신공이다.

부리로 싸우면서 외발로 버티면서 다른 외발로 넌 공격도 할수가 있는것이다.

많은 공력이 소모가 되니 신중히 쓰도록 하거라!!



두번쨰 보여줄 기술은

원샷원알 이란 무공이다.

땅콩을 발견하면 한번에 한알씩 즉시 먹을수있는 기술이다.

내공회복에 도움이 되는 얍삽한 기술이니

위험한 순간 땅콩을 발견한다면 역전을 할수있을것이다.



나를 잘보고 따라하거라..

처음엔 쉽지 않을것이니..


알겠느냐?!

절대 마음에 동요를 불러일으키거나

딴생각을 해서는 안되느니랴

오직 땅콩하나만 생각해야한다.




피나는 노력만이 살길이다.

하루아침에 쉽게 이루어 지지 않으니깐..



스승님 힘듭니다.

제 목구멍이 막힐것같습니다.

네 이놈!! 그리 쉬울줄 알았더냐..


.

.

.

.

.

.

.

.



.

.

.

.


.

.

.

.



그뒤 10년의 노력끝에 마침내

우리의 닭둘기2는 무공을 마스터하게된다.





사부님 제가 드디어 모두 마스터했습니다!!

제가 해냈단 말입니다.



가거라~

넌 이제 하산이다.

더이상 가르칠꼐 없다!!

조잡하게 스토리 만들어봤는데 어렵군 -_-;;

평소 무협지라도 봐둘껄;;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