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 Diary ★

2006년 4월 16일 덕진공원(현정이 추가 ㅋ)

MARK WON 2006. 4. 19. 08:07



경주의 안압지가 가고 싶었다

하지만 전주에는 덕진공원의 안압지가 있었다


덕진공원에 5일정도 오면서

느끼는 거지만



똑같은 노래도 지겹고

뮤직비디오도 너무 따분하다 - -;;



레이저 불빛이 나올때가

가장 깔끔하고 이쁘다



삼각대를 빌려서 쓰는거라

내가 오고 싶을때 못온다 ㅋ



그래서 빌리면 뽕을 뽑아야 한다 - -;

매일 왔는데 좋긴 하다



이날은 어제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서

배터리를 모두 만땅으로 ㅋㅋ



이날은 바람도 좀 많이 불었는데

나름대로 사진이 조금 덜 흔들린거 같다



처음에는 8시 10시에 하는줄 알았는데

8시 9시 두번하드라 - -;



처음에 올때는 분명히 안그랬는데..

그리고 30분 내내 무조건 음악분수만 틀어줘서 좋았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흔들림이 좀 걱정되었으나

포인트로는 정말 괜찮은거 같다



물에 비치는 부유물들

비가 온뒤에 더 심해졌다



분수에서 x자로 된거 보니

바람의 검신이 생각나는건 멀까? ㅋ



물기둥이 더 높이 올라갔지만 18mm로는 담을수가 없었다

OTL..(좌절모드)



보고만있어도 마음이 시원하다~

근데 많이 봐서 그런지 나오는 곡은 다 외어버릴정도다



우리집만 덕진공원 근처였어도

매일 밤마다 찍었을것인데 ~~



내가 정자에 있다고 했더니

여기 정자에서 기다리다니 - -;;

대랸난감 ㅋ 나는 취향정에 있었는데..





취향정은 반대편이라

한참을 와서야 만났다 - -ㅋ




현정이 혼자 찍어줘떠니 뻘줌해서 같이 - -ㅋ

리모컨으로 ㅋㅋ




9시에 있었던 음악분수

.

.



오늘 모델 너무 고생하셨삼~!

2초를 못버텨서 ㅋㅋ

캐나다에서 2초신공을 연마하고있겠지~




매일 똑같이 선명한 사진들에서 벗어나

조금은 흐릿한 사진으로 추억을 하다





오랫만에 마셔보는 이슬이~!

국물을 좋아해서 오뎅은 기본만 먹고 국물은 무한리필로.. ^^

자주 이용해줘야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