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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 Diary ★

2006년 4월 22일 하늘파랗던날


학교를 찍어보긴 오랫만이다

잘 안찍는다

사람들의 눈이 많아서 ^^;



오전에 비가 조금와서 물이 고인곳에

미대건물이 또 보인다


다들 날라가고 너희만 남았구나

너희도 언젠가는 날라가겠지~

나도 날라갈꺼다!!! 꼭



덕진공원에 왔다

오면서 느끼는거지만 사진찍기 괜찮은 곳이다



오전에 비가와서 카메라를 안가져올까 했는데

오후되니깐 날씨가 이렇게 좋아졌다 - -;

가져오길 정말 잘한거 같다



덕진공원의 다른곳은 여름같다

수많은 초록빛 풀들~



날씨좋고 나무그림자때문에

물도 아주 파랗게 보인다

슬슬 여름이 오나보다 ^^

하늘을 가르다

비행기가 지나간건지는 모르겠지만

구름이 참 특이하다


7시쯤 된거 같은데 별로 어둡지 않았다

저번주에는 7시되니깐 깜깜했는데..



학원이 끝나고 저녁에 다시 찾은 덕진공원

병탁이를 기다리기에 시간이 남아서

사진을 찍으러..



아 오늘 일몰 장난아니다 -_ㅠ

망원이 없는 아쉬움이 크다..

태양이 저렇게 동그랗게 지다니..

점심때 승훈이형하고 먹은 왕돈가스

솔직히 맛은없었다 ㅋ

그냥 양으로 승부할뿐 - -+